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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새 대시보드를 공개하자 투자자들이 숫자가 움직인다는 점에 안도했다
실시간 지표의 핵심 가치는 방향성보다 움직임 그 자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 증권사가 실시간 투자 대시보드를 공개한 뒤 이용자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투자자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 기능으로 "숫자가 계속 바뀌는 느낌"을 꼽았다.
새 화면은 주가, 거래량, 뉴스 요약, 관심 종목 변동률을 한곳에 배치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자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미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는 확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시보드의 정보량이 반드시 수익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많은 이용자에게는 손실의 원인을 더 정교한 표정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사용자 경험이다.
회사 측은 향후 기능 개선 방향으로 알림 세분화, 개인화된 뉴스 묶음, 그리고 투자자가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 확인하고 싶어 하는 위험 문구의 가독성 개선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