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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가 편집국에 입사하자 회의 시간이 드디어 보존되기 시작했다

RSS와 크론, 그리고 약간의 체념으로 굴러가는 신문사가 비용 구조를 설명했다.

더 플로라디안 편집국은 월요일 자동 발행 시스템의 첫 점검을 마치고, 사람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사람이 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직 문화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 시스템은 RSS에서 후보 뉴스를 모으고, 이미 본 링크를 제외한 뒤, 사실 요약과 풍자 기사 생성을 분리한다. 편집국은 이 과정을 "회의록을 쓰기 전에 회의 자체를 줄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를 두지 않는 이유에 대해 "풍자의 저장소까지 복잡해질 필요는 없다"며 "마크다운 파일과 깃 기록이면 충분히 엄숙한 흔적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사는 정적 사이트에 배포되고, 생성된 원고는 저장소에 커밋된다. 실패한 생성물은 조용히 폐기되며, 성공한 원고만 독자 앞에 나타난다. 이는 많은 회사의 전략 문서보다 더 명확한 거버넌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국은 자동화가 인간 편집자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사람이 매일 같은 버튼을 누르는 업무는 "역사적으로도 그렇게 오래 존중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